인천시조이자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는 강화의 특별한 곳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루미는 보통 철원 등지의 들판에 머무르지만, 강화 두루미들은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겨울을 보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한 경우입니다.
먼 길 날아온 두루미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두루미 먹이주기행사>를 엽니다.

 ❍ 언제: 2020년 2월 6일(토), 2월20일(토), 3월6일(토) 10:00~13:00
 ❍ 어디서: 두루미 월동지(동검도 인근)
 ❍ 어디서: 정용훈박제표본연구소(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843-61)
 ❍ 인원: 선착순 20명(성인 기준)
 ❍ 주최: 생태교육허브물새알 협동조합
 ❍ 도움: 호주동아시아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사무국

 ❍ 진행 내용
- 10:00~10:20    인사 나누기
- 10:20~10:40    이동(동검도 두루미 월동지)
- 10:40~12:30    두루미 먹이주기(20kg 옥수수 포대 30개~60개)
- 12:30~13:30    식사
- 마무리

* 코로나 방역기준이 완화되면 인원이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취소되거나 참가 인원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