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는 강화의 특별한 곳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루미는 DMZ 근처 철원, 연천 등지의 논이나 호수, 개울 등에 머물지만, 강화도의 두루미는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겨울을 보냅니다.
강화갯벌의 고고한 선비, 두루미탐조여행은,
강화의 두루미들은 어디서 먹이활동을 하고, 어디서 자는지, 몇 가족 몇 개체가 오는지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관찰하는 수업입니다.
두루미를 가까이서 볼 수도, 멀리서 보는 날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두루미를 소중히 하는 게 아닐까요?
두루미와의 아름다운 공존을 생각하는 여행입니다.
* 기간: 매년 1~2월, 11월~12월
* 장소: 동검도, 동주농장 등 강화도 남단
* 대상: 누구나, 선착순 5팀
* 신청: 아래 신청서 버튼 클릭 후 신청서 작성.
***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별도의 일정을 잡으시려면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진행 내용>
- 탐조문화공간 스푼빌 강의실에서 시작합니다.
- 프레젠테이션 교육: 두루미 이야기(50분)
- 두루미월동지로 이동-개별 차량 이용(5분)
- 두루미 탐조(60~90분)